치악산국립공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총력
◇ 물놀이 위험지역 및 안전사고 우려지역 관리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내 물놀이 위험지역 3개소는 출입을 금지하고,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계곡의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교육, 통제시설 점검 등 다각적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물놀이 위험지역(구룡소, 성남센터 상단 500m지점, 부곡 큰무레골)
** 안전사고 우려지역(구룡 및 금대 야영장)
특히, 코로나-19의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마스크 착용, 계곡 주변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도 지속할 방침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계곡을 찾는 탐방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계곡 주변 휴식 중에도 마스크 착용 및 탐방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에도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신문사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