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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조림환경개선을 위한 풀베기사업 추진

- 축구장 면적의 1,167배 규모의 833ha 풀베기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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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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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2017년∼2020년 조림지 833ha(축구장 1,167배 규모)에 대하여 사업비 9억 5천만원을 들여서 6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풀베기사업은 조림목과 경합하여 광합성 및 생육을 방해하는 초본 및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조림목 생육 공간을 확보하고 수광 및 통풍상태를 양호하게 하는 사업으로 7월까지 1회 실시한 후 다시 생육한 초본류를 8월에 추가로 실시하여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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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의 생육이 왕성한 지역의 경우 육안으로 조림목과 풀의 구분이 어려워 예초기로 조림목을 제거할 수 있어 낫으로 조림목 주변의 풀을 우선 제거하여 조림목의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원의 안전을 위하여 무더운 오후시간을 피하여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작업을 실시하고,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질환 및 벌, 독충에 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에 작업하는 만큼 어려움이 있겠지만, 풀베기는 심은 나무를 가꾸는 첫 단계의 사업인 만큼 견실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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