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긴급벌채 95억 원 추가 투입으로 산불피해지 복구 박차

- 산림청, 봄철 산불 지역 ‘긴급벌채’ 예비비 추가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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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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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안동 산불피해지 사진.jpg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올해 봄 울산 울주, 경북 안동,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의 긴급벌채를 위한 예비비 95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 주요 피해 현황 : 안동 1,944ha, 울주 519ha, 고성 123ha 


생활권 주변 산불 피해목이 부러지거나 뿌리째 쓰러져 2차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경예산 95억 4000만 원 투입에 이어, 이번에 확보된 예비비 95억 4000만 원을 활용해 잔여 산불피해지에 대한 긴급벌채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긴급벌채는 산사태 등 2차 피해 우려 지역의 우선 복구를 위해 생활권 주변의 피해목을 신속하게 벌채하여 정리하는 사업으로, 이번 예산 확보로 3차 추경에 반영되지 못했던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산림 복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3차 추경) 경북 안동 95억 원

     ** (예비비 추가 확보) 경북 안동 48억 원, 울산 울주 33억 원, 강원 고성 14억 원


산림청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대형 산불피해지의 복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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