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소백산국립공원, 5월 1일부터 탐방로 개방

◇ 소백산국립공원 탐방로 개방 및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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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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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비로봉.JPG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최병기 소장)는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통제되었던 묘적령~죽령(8.6km), 을전~늦은맥이재(4.5km)를 포함한 정규 탐방로 총 20구간을 5월 1일(토)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폐쇄되었던 제2연화봉대피소는 여전히 숙박은 불가한 상황이나, 탐방객들의 기본편의 제공을 위해 매점과 취사장, 화장실 이용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모데미풀2(2021. 4. 5. 제2연화봉 인근).jpg

또한, 천동삼거리 ~ 제1연화봉 ~ 연화봉 코스(2.7km)에서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이 작년 대비 10일 이르게 개화하여 산행 시 봄꽃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현재 입산시간지정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방문 전 꼭 해당 내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m이상 ‘탐방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형 입산시간지정제(죽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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