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우리 국토의 뼈대 백두대간, 함께 보호하고 가꾼다!

- 산림청, 환경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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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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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남태헌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 백두대간 사랑 운동 캠페인 참석 구상나무를 심고 있다.JPG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여름 휴가철의 시작인 7월을 맞아 우리나라 국토의 뼈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리산 백두대간 정령치에서 환경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은 백두대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중한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백두대간숲연구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등 환경 관련 단체와 강원대학교, 공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진2_남태헌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 백두대간 사랑 운동 캠페인 참석 구상나무를 심고 있다.JPG

정령치는 덕유산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88년 지방도가 생기면서 마루금이 단절된 것을 2016년 산림청이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 복원한 곳이다.

     *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05년에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263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 그동안 사유림 매수, 타부처 협의를 통한 국유림 인수 추진을 통해 14천ha 추가 확대 지정하여 277천ha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 또한, 도로로 끊어진 백두대간 10개소에 대해 생태축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은 대학생들이 캠페인 활동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정령치 복원지의 사후관리를 통해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산림기능 증진도 함께 고려하여 실시했다.

사진3_남태헌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백두대간 사랑 운동 캠페인 참석 이정표 제막.JPG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백두대간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응원단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보전·관리해나가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4_남태헌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백두대간 사랑 운동 캠페인 참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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