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평창국유림관리소, 성묘객 편의 위해 조건부·한시적 임도 개방

-평창군 관내 국유임도 19개 노선 개방(9.6. ~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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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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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추석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평창군 관내 국유임도를 9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조건부·한시적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국유림 경영·관리, 산림보호 등의 목적으로 차단기를 설치하고 입산을 제한하고 있으나,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일부 노선을 개방하기로 했다.


임도 중 미개방 구간은 평창군 진부면 화의리·장전리·막동리, 대화면 하안미리(중왕산)·대화리 5개 지역이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양삼 재배지역 등의 산림보호와 임산물 불법 채취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미개방 노선에 대해 출입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평창국유림관리소(033-333-2182)로 연락하여 임도 출입 관련 안내사항 및 허가를 받으시면 출입이 가능하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를 이용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급 곡선 구간이나 경사가 급해지는 구간이 있으므로 통행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임도 이용 시 담배꽁초 투기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을 틈타 채류 및 버섯 등 불법 채취 등에 대하여 산림재해일자리 인력 및 담당직원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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