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난대수종 북상 가능성 시험을 위한 조림

- 강릉국유림관리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붉가시·참가시·종가시나무·편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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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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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난대수종조림 - 복사본.jpg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미래 숲 조성 및 난대성 수종의 조림 확대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난대상록수종 선단 시험조림」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 조림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직접 기른 묘목으로 수종은 붉가시, 참가시, 종가시나무, 편백으로 1.8m 간격으로 1ha 기준 3천본을 식재하는 기존 식재 방식과 동일하게 실시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시험조림을 위해 강릉지역 기후를 대표할 만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전문가의 지도로 2022.4.7.(목) 시험조림을 실시하였다.

  ○ 개    소 :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1-1, 1ha 조림

  ○ 현장지도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전문가 방문 지도, 2022.4.7.(목)


강릉지역에 실시하는 시험조림은 전국 9개의 시험조림지 중 한 곳으로 가장 북쪽의 시험조림 대상지로 난대수종의 확착률과 생장 상황은 향후 전문가들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숲 조성을 위한 수종의 현장 적응성 연구에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공동 연구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며, 시험조림지의 모니터링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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