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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무원, 이제부터 “산림관(산림주무관)”으로 불러주세요!

- 6급 이하 실무공무원 대외직명을 개선하여 산림전문가 이미지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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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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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왼쪽) 산림청 공무원 대 외직명 산림주무관 선포식 기념사진 - 복사본.JPG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11일 6급 이하 실무공무원의 대외직명을 ‘산림주무관(약칭 : 산림관)’으로 명명하는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외직명은 산림청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47개의 명칭을 발굴하고, 개선 명칭에 대한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하는 등 상향식(bottom-up) 방법을 통해 “산림주무관(산림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그동안 ‘주무관’으로 불리던 6급 이하 실무공무원의 대외직명을 ‘산림관’으로 개명하고 선포식을 개최함으로써 산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산림청 공무원의 이미지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1900년대 초 미국 초대 산림청장인 지퍼드 핀초가 직위명칭을 ‘청장’에서 ‘산림관(Forester)’으로 변경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번 대외직명 선포식을 통해 산림 관리자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림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림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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