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익산산림항공관리소와 국립공원사무소 간 MOU체결

󰡒산불 및 산악사고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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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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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산악사고 등 산림재난ㆍ재해 방지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9월14일 오전 11시에 관계자 1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내 국립공원사무소(내장산, 덕유산, 변산반도)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간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립공원내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산악사고 등에 산불진화헬기와 구조헬기를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기타산림재난ㆍ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하기로 협의하는 등 이번 MOU체결을 통해 산림재난ㆍ재해에 대해 양 기관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에서는 매년 등산 중 10여건 이상의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9월1일 내소사에서 발생한 조난자 구조활동에 산림청 구조헬기 지원)

이날 주요행사는 구조헬기(KA-32T)와 헬기기종별 제원설명, 산불ㆍ산악구조ㆍ응급처치 장비설명, MOU 체결식, 기념사진촬영 등 행사를 실시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내장산, 덕유산, 내변산 국립공원에는 우리가 보호해야할 아름다운 경관과 희귀한 자연자원, 중요사찰 문화재가 있는 등 국립공원은 국가의 자산이기 전에 국민들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말하면서󰡒이번 국립공원과 업무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ㆍ산림병해충을 비롯한 산림재난ㆍ재해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등산객들의 산악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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