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숲을 교실 삼아 마음껏 뛰놀며 크는 아이들

- 세종숲누리, 이달의 그루경영체(9월)로 선정-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9.02 16:4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진1.세종숲누리 숲속체험활동.jpg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 자격을 가진 엄마들이 모여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동네에서 아이들에게 숲놀이 교육을 하는 ‘세종숲누리’가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9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세종숲누리는 숲생태놀이, 숲체험, 숲생태밧줄놀이와 마을학교 지원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는, 여성으로 구성된 세종 지역 그루경영체이다.

사진2.세종숲누리 숲속체험활동.jpg

2020년 9월에 그루경영체에 선정되면서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의 기업 성장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1년 8월에 산림 분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세종숲누리는 세종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숲놀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계절 따라 변하는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힐링(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진3.세종숲누리 숲속체험활동.jpg

이 밖에도 숲, 학교, 공원 어디든 찾아가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숲밧줄놀이와 트리클라이머(나무오르기) 수업, 그림책을 이용한 방과 후 사계절 숲놀이, 목공체험 등 다양한 숲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종숲누리는 올해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가족힐링프로그램을 운영(2022.7~8월)하며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림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4.세종숲누리 숲속체험활동.jpg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세종숲누리처럼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여러 주민공동체가 산림자원을 이용해 창업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며 산림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도록 계속 발굴ㆍ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년 7월 말 기준 197개 그루경영체에 1,584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있음.


 

사진5.세종숲누리 숲속체험활동.jpg

 

카드뉴스1.세종숲누리.jpg

 

카드뉴스2.세종숲누리.jpg

 

카드뉴스3.세종숲누리.jpg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숲을 교실 삼아 마음껏 뛰놀며 크는 아이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