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경북도, 도내 168개소『민방위경보시설』산불예방 계도 방송 등에 적극 활용

국가비상사태시 경보발령 사전대비 + 산불예방 = 일석이조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9.02.05 19:1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북도내 168개소 민방위경보시설 산불예방 계도 방송에 적극 활용,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키로 경북도(지사 : 김관용)는 국가비상사태 및 각종 재난발생시 주민대피를 위한 경보발령(취명)을 위해 도내 23개 시․군 168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민방위경보시설(고성능 스피커 등)을 평상시에는 산불예방 계도 방송 등을 위해 적극 활용키로 하였다.

 그 동안 민방위경보시설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나 우려가 있을 경우 등에 극히 제한적으로 경보시설을 사용(취명)하여 왔으나 최근 건조한 날씨로 예년에 비해 산불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민방위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하키로 전격 결정하였다.

 민방위경보시설의 음향 가청거리가 1.5km~2km이상 되는 고성능으로 도심은 물론 오지마을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전파 되므로 주민들의 산불예방 계도․홍보에 매우 효과적이며

 이번 조치는 국가 비상사태나 지진, 해일, 폭우 등 자연재난 발생시 경보 발령(취명)에 대비한 경보시설을, 산불예방 홍보방송 으로 장비성능에 대한 사전 정비․점검 체크기능도 할 수 있으므로 산불예방 계도와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경북도는 산불예방 계도 방송뿐만 아니라 지진․해일, 태풍, 강풍, 집중호우, 국지성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일어나는 각종 자연재해 발생우려 시에도 민방위경보시설을 주민대피 안내방송망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북도, 도내 168개소『민방위경보시설』산불예방 계도 방송 등에 적극 활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