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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함께 즐기는 지리산자연휴양림 맞춤형 산림문화·교육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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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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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국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국립자연휴양림별 특색 있는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한지체험, 숲속야학, 건강음료(발효액) 및 건강차 만들기, 지리산둘레길 안내, 숲해설 등 다양한 맞춤형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6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전(10:00~12:00)에는 휴양림 이용객 대상으로 한지체험(천연염색 활용한 한지뜨기 등), 매주 토요일 저녁(20:00~22:00)에는 아이들,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속야학(자연소재로 추억을 만드는 체험-자연에서 부딪히는 OX퀴즈, 손수건  으로 천연염색, 압화 활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봉숭아 꽃잎으로 손톱물들이기, 지리산에 사는 야생동물·벌레·식물들의 이야기 등), 주중(월-금)에는 지리산자연휴양림 숙박객 10인 이상 단체고객 대상으로 건강음료(발효액)·건강차(구절초·산국·생강나무·칡·인동덩굴 꽃차 등) 만들기 및 지리산둘레길 안내(매동마을-벽송사 12km, 5시간 소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으로, 한번에 30명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지리산자연휴양림은 해발 600m이상인 곳에 위치하여 다양하고 아름다운 천연림과 계곡으로 천혜의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천왕봉 등산 첫 계곡인 백무동계곡, 우리나라 3대 계곡인 칠선계곡, 노고단, 함양상림, 서암정사 등이 1시간 이내거리로 많은 휴양객들이 자주 오고자 각광 받는 곳이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지속적인 맞춤형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 운영, 보다 자연과 가까운, 보다 편안한 휴양공간 제공으로 휴식은 물론 감성을 높혀 휴양객에게 휴양림 만족도 제고와 함께 이용객의 소중한 추억을 주는 다시 찾고 싶은 지리산자연휴양림으로 만들겠다면서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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