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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4월부터 산림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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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4.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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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하기 좋은 4월, 주말이면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자고 조르고 부모는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을 한다. 장소도 장소지만 무엇을 할까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부모는 단순히 먹고 놀다 오기보다는 아이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이 여기에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서 흥미롭고 유익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충을 채집하고 나무 곤충도 만들어 보는 복주산자연휴양림의 곤충나라 같은 목공예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지도를 보면서 숲속의 정해진 지점을 찾아다니는 중미산자연휴양림 오리엔티어링 같은 레포츠 프로그램,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음자연휴양림 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지를 직접 만들며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리산휴양림 한지체험 같은 역사문화체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찾아 떠나는 신불산자연휴양림 파래소 폭포 탐방 같은 경관생태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으시는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숲이 주는 혜택을 맘껏 누리실 수 있도록 더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문화프로그램 참여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자연휴양림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
http://www.huyang.go.kr) 산림문화/교육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미리 가고자 하는 자연휴양림에 문의 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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