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입체적 산불진화훈련으로 산불제로화에 도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최상의 산불진화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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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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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각)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발생 빈도가 높고, 산불발생 시 대형산불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최상의 진화능력 향상과 산불현장지휘체계 정착을 위하여 2009년 2월 18일 양양군 서면 수리(속칭 가둔지)지역에서 산불제로화를 위한 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 초기단계에서부터 상황종료 후 뒷불정리까지 단계별로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초동진화의 성패가 대형산불로 확대되느냐 하는 중요한 단계이므로 이 부분에 최대한 집중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장 파악 즉시 산불의 진행방향 및 풍속 등을 판단하여 헬기지원 요청하고, 산불현장 인근에서 근무 및 작업중에  있는 산불감시원 및 전문진화대와 기능인영림단 등 자체 가동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공중과 지상의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진행된다.

 진화장비로는 최근 성능이 입증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조립과 급수지에서 현장까지의 분사하기까지 반복훈련을 통해 불머리와 잔불진화 시간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활용하게 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초기 대응 테세, 진화인력동원 및 배치, 진화훈련을 통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도출․개선 발전시켜 최상의 산불진화 및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여 2009년에도 산불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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