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UNCCD 총회 자문단 발족식

산·학·연 전문가 20여명 “수시로 모여 성공적 총회개최 위해 자문·지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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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4.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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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28일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28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UNCCD 당사국 총회 준비를 위한 자문단(단장 하영효 산림청 차장, 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발족식을 마친 자문단원들이 박수를 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하영효 산림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문단에는 김지홍 한국임학회 회장,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권병현 미래숲 대표 등 NGO 관계자, 이경훈 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 전무, 이은욱 (주)피존 사장 등 민간 기업 인사에 이르기까지 산․학․연의 전문가 20여명이 들어가 있다.

  발족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자문단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총회 추진 현황 및 계획, 자문단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 및 수시 자문단회의를 열어 총회준비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UNCCD 제10차 총회 준비상황을 총괄 조정하고 점검하기 위해 산림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의 국장급 위원들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자문단 회의를 주재한 하 차장은 “학계, 언론계, 민간단체 등 다양한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단이 총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자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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