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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영림공사와 1만㏊ 합작조림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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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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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가 인도네시아에 10만㏊ 조림을 목표로 한 해외조림사업에 첫 단추를 끼웠다.  

산림조합중앙회(장일환)는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녹색외교를 바탕으로 한 인도네시아 순방을 계기로 2년여 동안 끌어오던 협상을 타결하고 최종 계약을 이끌어 내면서 인도네시아 해외산림개발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합작조림계약은 3월 5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산림부에서 국영영림공사(Perum Perhutani)와 서부자바주 1만ha 조림에 관해 체결되었으며

이날 합작조림계약 체결식에는 정광수 산림청장과 까반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경 산림조합중앙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PT.KIFC) 법인장과 우픽(Upik)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사장이 합작조림계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 직원조합(KPWN)과의 ‘우수 클론 조림 MOU’도 함께 체결한다. 산림부 직원조합은 산림부에서 퇴직한 직원들이 결성한 조합으로서 가구재 등 고급 목재로 각광 받고 있는 티크를 5년 만에 벌채 가능한 클론으로 개발하여 조림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3월 7일,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코린도그룹 승은호 회장과 ‘산업조림 및 팜오일 사업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는 코린도그룹의 산업조림 및 오일팜 사업 노하우에 대한 상호 공유․협력과 산림조합의 한국내 경험 공유와 함께 자금투자시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체결된다.  
 
이러한 산림조합중앙회의 합작조림계약은 국내 목재수요의 9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국내 목재수급 및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간 산림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한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간 50만ha 조림협력 및 A/R CDM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함에 따라 이루어진 첫 사업으로 향후 조림사업 확대는 물론 양국간 협력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및 남부칼리만탄에 대한 조림적지 조사와 타당성 분석을 통해 서부자바주에 조림사업 착수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국영영림공사인 Perum Perhutani와 지속적인 협상을 벌여왔으며, 양국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로 합작조림에 대한 상호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그동안 베트남에 진출하여 총 1만4천여㏊에 아카시아 등을 조림하였으며, 이를 우드칩으로 가공하기 위한 칩공장과 전용부두 등을 메콩강 유역에 설치하여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조림한 원목을 벌채 후 우드칩으로 가공하여 국내에 들여와 펄프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대비하고 안정적인 목재공급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합작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기업중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모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10만ha 조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산림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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