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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28호 하늘다람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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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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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소장 신종두)는 공원내 야행성 동물을 모니터링하던 도중 멸종위기 Ⅱ급이며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가 까막딱다구리의 둥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까막딱다구리의 둥지에 새터를 마련한 하늘다람쥐>

하늘다람쥐는 야행성 동물로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치악산에서 하늘다람쥐의 실체를 공식적으로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악산사무소에서는 치악산 전역에 하늘다람쥐가 분포하고 있지만 개체수는 많지 않다고 하였다.

이번 하늘다람쥐의 촬영은 치악산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샛길출입, 자연훼손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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