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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폐기물 소각하다 산불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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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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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인접지에서 부주의하게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다 산불로 번져 소나무 250본과 0.5ha의 산림을 태우고 발생 3시간만에 진화되었다.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 산 102번지에서 14일 14시 45분경 이 마을에 사는 신씨(55세)가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옮겨 붙어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2대가 긴급 투입되고, 145명의 진화인력(공무원 95명, 진화대원 20명, 경찰 3명, 소방서 7명, 주민 20명)과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2대가 투입되어 17시 40분에 진화 되었다.

이날 산불은 가파른 경사지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어 조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 확산로에 산불진화헬기들이 집중적으로 물을 투하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지상진화인력들이 방화선 구축을 통해 현장에 배치되면서 진화 될 수 있었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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