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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7월 장애인 우선 객실 예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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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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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장애인의 산림휴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장애인 우선 객실에 대한   7월분 예약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66명이 당첨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우선예약 객실이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산림휴양기회 확대를 위해 편의 시설을 갖춘 객실로 ’08년도부터 6개 객실을 시작으로 ’09년도 현재 총 8개 객실을 운영 중에 있다.

우선예약 객실은 일반객실과는 별도로 매월 4일부터 8일까지 다음달의 이용신청 접수를 받아 장애등급이 높은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등급이 동일한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이용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예약되지 않은 객실은 이후 일반객실과 함께 예약접수를 받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성부근 소장은 ‘앞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인 분들이 숲을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자연휴양림의 공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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