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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

가을철 산불! 신속한 진화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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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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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산림청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연간 평균 산불발생 건수의 7%, 피해면적의 3%가 가을철에 발생하며,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 산불 발생량의 62%를 차지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가을철 산불의 철저한 예방과 진화대책 추진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을 9개 시‧군 대면적 국유림 연접지역 및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최대상 보호ㆍ관리팀장은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과태료 100만원,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과태료 30만원이 부과” 된다며 산과 그 인접지역에서의 흡연을 삼가고 산불 발생 시 관할 시장, 군수, 국유림관리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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