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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일번지 토함산자연휴양림, 여름 피서지로 각광

- 동해바다, 불국사 등 내륙과 해안관광 동시에 즐길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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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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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으뜸도시 경주의 토함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피서철로 매우 인기가 높다.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경주의 3대 성산 중 하나인 토함산 남쪽 기슭 깊은 계곡에 자리를 잡고 있다. 동해바다 일출을 배경으로 동쪽으로는 감포 오류고아라해변, 연동어촌체험마을, 문무대왕릉, 양남 주상절리가 서쪽으로는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 등 수 많은 관광지와 연계하여 내륙과 해안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으며, 다람쥐, 딱따구리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 생태계를 활용한 자연체험 학습장과 휴양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토함산자연휴양림은 2006년 개장하여 시에서 직영을 하고 있으며 32개동의 숲속의 집 숙박시설과 40개의 야영테크, 체험장 등 다양한 힐링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잘 꾸며진 야영장과 최신식 부대시설을 구비, 캠핑족이나 가족단위의 휴양객들로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숲길코스도 다양하다. 삼림욕장을 포함하고 있는 1코스(3.85km), 2코스(3.79km), 3코스(4.63km), 4코스(2.42km) 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숲에 대한 이야기하는 숲 해설프로그램은 1일 2회 어전 10시와 오후3시에 접할 수 있다.

특히 숲 체험장, 숲 놀이터, 숲 해설프로그램 등 힐링의 동반자인 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숲속에 조성된 산책로와 등산로는 삼림욕장으로 지친 심신회복에 이만한 공간도 없다.

최근에는 휴양림을 찾아온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숲속 도서관’을 오픈해 다양한 교양도서를 대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진정한 힐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에 조용한 숲을 찾는 휴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과 주변 환경정비 등 방문객 맞을 준비를 벌써 마쳤다.

가족이나 연인, 지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주의 힐링 일번지 토함산자연휴양림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한편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는 경주시민과 국가유공자와 가족, 참여유공자, 장애우, 독립유공자와 가족 등에게는 시설사용료의 3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토산자연휴양림 관리실(☎054-772-1254) 또는 홈페이지(http://rest.gyeongju.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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