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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의대회 및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및 본격적인 숲가꾸기 시작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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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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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의 및 숲가꾸기 품질향상과 안전결의 발대식을 오는 1월 12일 14시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 유재식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류재철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장, 최영순 산림조합중앙회 동부산림사업본부장, 강릉시 산림과 관계자, 국유림영림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 일    시 : ’16. 1. 12(화)  14:00~16:00 (2시간)
  ❍ 장    소 :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잔디광장 및 산림문화교육관
  ❍ 참석인원 : 지방청·고용노동부·강릉시·산림조합·영림단 등 120명
    - 지  방  청( 9) : 지방청장, 산림경영과장, 자원조성 팀장 및 담당
    - 관  리  소(21) : 관리소장, 자원조성 팀장 및 담당(관리소별 3명)
    - 영  림  단(74) : 국유림 영림단별 2명 (37개단 × 2명)
    - 유 관 기 관(19)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3), 강릉시청(2), 강릉 산림조합(3), 임업기계훈련원(2), 동부산림사업본부(2), 동부목재유통센터(2),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2), ㈜HSM(3)
       ※ 행사진행 총괄 :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장 김현일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 결의와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시작됨을 알리는 행사이다.

먼저 동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지방’ 간 방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피해가 극심하거나 방제여건이 열악한 지자체는 국가(지방청) 관리 기능을 강화해 예찰·방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합동으로 권역별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선단지 집중예찰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제재소 등), 화목농가 등 관리강화로 인위적 확산을 차단할 것이며, 재선충병 신규발생 시 모두베기를 통한 원천적 방제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 영동·영서 지역의 국유림(377,241ha) 중 여의도면적(290ha)의 33배에 달하는 9,670ha에 약 14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숲가꾸기를 추진하며 연인원 8,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특히, 29개 경제림육성단지에 사업을 집중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2018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가시권역 경관숲 가꾸기와 양봉산업과 연계한 밀원산림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할 것이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현재와 미래세대의 소중한 청정강원 소나무를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숲가꾸기는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임산물 및 고품질의 목재 생산기반을 확보하며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숲가꾸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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