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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막걸리병 라벨 활용 산림보호 캠페인

- 국순당과 민관협업...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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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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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막걸리를 활용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내 굴지의 전통주 생산업체인 국순당 ‘대박’막걸리에 휴양림 홍보 라벨이 들어간 막걸리가 출시돼 시판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산림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다 건전하고 성숙된 산림휴양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2일 기간 중에 국순당에서 생산된 약 15만 병의 대박 막걸리 제품에는 “휴양림 홍보 문구가 삽입된 새로운 제품 라벨(상표)이 부착돼 유통되고 있다.

라벨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녹색쉼터입니다”, “산림은 그대로, 휴양은 제대로”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홍보라벨이 인쇄된 상품은 국내산 쌀을 사용했으며 전국 마트에서만 판매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고 맛이 우수한 국순당 막걸리를 활용한 이번 홍보는 그 어느때 보다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3.0 상생 협력을 통해 산림보호 캠페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국순당은 지난해 12월 산림문화․교육, 홍보 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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