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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국도변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 추진

- 칡·환삼덩굴·가시박 등 덩굴제거로 생태계의 건강성을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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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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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온으로 인하여 무섭게 번지며 전기선 및 통신선로 방해와 경관저해, 가로수 생육억제 원인이 되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양구군, 홍천국도관리사무소, 한국전력, kt 등과 협업으로 양구-춘천간 46번 국도변에서 실시한다.

금회 제거하는 생태계 교란종은 칡과 가시박, 환삼덩굴 등으로 본 식물들은 가로수 및 전신주, 통신주 등을 타고 올라가며 가로수를 말라죽게 만들고 각종 안전사고와 기관지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식물이며,

 지표면에 생육하는 고유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멸종시키는 관계로 뿌리까지 제거하거나 조류나 곤충, 바람 등에 의해 타 지역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종자 제거사업으로 추진한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사업이 교통량이 많은 국도변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로󰡒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전가드레일 설치지역 외곽 등에서만 우선 추진하고 기타 지역으로 점차 확대토록 하여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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