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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울진군 발간 소나무 사전, 우수성 입증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영문판 발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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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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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울진군이 발간한 ‘소나무 인문사전’이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10개 분야 45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세종도서는 총류 18종, 철학·심리학·윤리학 54종, 종교 20종, 사회과학 106종, 순수과학 26종, 기술과학 30종, 예술 32종, 언어 13종 등이다. ‘소나무 인문사전’은 총류에 선정됐다. 이들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소외지역 학교 등에 보급된다.

세종도서 교양부문은 출판 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교양도서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독서 칼럼니스트 등 88명의 심사와 수요자 추천도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소나무 인문사전’은 울진 금강송 등 우리 민족의 소나무를 단순한 식물학 관점이 아니라 문화예술, 인문역사, 생활, 생태, 지리, 자연유산, 제도 등 인문학적 종합 지식을 담아낸 사전이다. 12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돼 우수성을 입증했다.10명의 전문 집필진이 참여한 ‘소나무 인문사전’은 울진 금강송 등 총 1447개의 표제어, 500여장의 사진과 도판이 실려 출간 당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자체가 발간한 도서가 세종도서에 선정된 경우는 거의 없어 이번 선정의 의미가 남다르다. 경북도와 울진군은 ‘소나무 인문사전’ 영문판도 발간해 금강송을 비롯한 한국 소나무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영문판은 현재 번역이 끝나 원어민 감수 등을 거쳐 내년 2월 출간될 예정이다.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자연자산이자 인문자산인 소나무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소나무 인문사전’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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