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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생활권 중심의 산사태 사전예방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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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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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증가하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생활권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매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26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택, 농경지, 도로 등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상류에 사방댐시설 6개소, 사방댐준설 5개소, 계류보전 5.7㎞ 산지사방 1.5ha 등의 사방사업을 6월말까지 완료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방댐 118개소를 시설하였으며, 올해에는 인제군 남면 어론리를 포함한 6개 마을에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는 사방댐을 시설하고, 토사유출이 심각한 인제군 남면 남전리 소하천 상류 1.9㎞구간을 포함한 5.7㎞구간에 대하여는 계류보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 집중호우로 토사가 많이 쌓인 사방댐 5개소는 조기에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해빙기 사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지를 일제 조사하여 시급한 곳부터 산사태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녹색산림복지국가 및 정부3.0의 실현을 위해서는 숨어있는 산림재해우려지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대처와 국민의 자발적 신고가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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