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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격포해변 일제 정비 실시

- 콘크리트 파편 5t 제거, 노출 해수관 매몰 정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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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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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 및 해상공원자원보호단(해양쓰레기 관리요원)과 함께 ‘격포해변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파도 침식작용으로 인해 백사장 모래 유실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른 해변경관 저해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원사무소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5톤에 이르는 콘크리트 파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인근 횟집에서 사용하는 노출해수관 4개소를 매몰하고 해변스탠드 200m 구간에 퇴적 자갈을 정비하였다. 

김병채 사무소장은 “격포해변 콘크리트 파편 및 해수관 노출은 모래 유실에 따른 직·간접 영향에 의한 것으로, 향후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모래 유실 방지 중장기 대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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