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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 여름철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행사 개최

- 오는 30일, 다음달 6일과 13일에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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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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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고기 반! 으로 가득 찬 통고산자연휴양림 계곡에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보는 체험이 시작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30일 春夏秋冬 통고전통체험 프로그램인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산천어 등 민물고기 약 6천 마리를 지원한다.
   
 
   ※ 春夏秋冬 통고체험 프로그램 :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환경 등을 이용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야생화화분 만들기(봄), 민물고기 맨손잡기(여름), 뗏목타기(가을), 썰매타기(겨울) 등 계절별 다양한 체험 진행


올해에는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 연령용과 13세 이하 어린이용으로 체험장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맨손뿐만 아니라 양동이, 족대그물도 지참 가능하고, 잡은 민물고기는 참여자가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1인당 3마리로 제한하고 가장 빨리 잡은 분께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고유 민물어종에 대한 숲해설가의 설명과 자연휴양림 숲과 관련한 상식퀴즈 타임도 예정되어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더운 여름 시원한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최적의 휴식 공간인 숲에서 국민들이 몸과 마음을 충천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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