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일)

영암산림항공 “무사고 9년 달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 19일, 전직원 직무능력향상과 안전문화 정착 방안 모색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09.20 08:5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산림헬기 무사고 9년 달성을 위한 토론회를 19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관리소 직원, 신규도입헬기(수리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과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헬기사고 : 2009년 11월 23일 산불진화 훈련 중 영암호(전남 영암군 삼호읍)에서 KA-32T 추락


이번 토론회는 승무원 비행직무능력 향상, 안전위협요소 선제적 대응 등 산림헬기 무사고를 위한 안전활동 강화 활동 등을 중점 논의했다.


「항공안전의 날」을 격월제로 운영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유사 시 승무원의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현장 임무수행 시 반복적으로 지적된 안전저해요인 등을 사례 중심으로 검토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에서 올해 12월에 최초 도입하는 헬기(수리온)에 대한 사전교육(10.25∼11.17) 안내도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산림 헬기는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시를 통해 헬기 안전문화 정착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하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영암산림항공 “무사고 9년 달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