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무주국우림관리소,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촌마을과 손 맞잡다.

- 무주군 설천면 진평마을과 "국민의 숲" 협약 체결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10.24 11:1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종세)와 무주군 설천면 진평마을(이장 서병국)이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국민의 숲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진평마을은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연접하는 등 관광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자원 부족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마을 인근에 위치한 국유림 편백 숲을국민의 숲으로 지정하여 지역주민이 산림자원 조성·보호 및 산림교육·문화·휴양 등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국유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산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금년 3월 무주군청(군수 황정수)과 체결된산림사업 업무협약의 지속적인 이행의 결과로 무주군 내 민주지산 삼도봉 권역 마을에 이어 2번째로 체결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을 통해 무주군 관내 산촌마을의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국민의 숲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 체결할 계획이며 진평마을과는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로국유림 보호협약을 통해 국유림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버섯 등 산림부산물을 양여하는 등 산촌주민 소득 증대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무주국우림관리소,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촌마을과 손 맞잡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