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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도계 점리 대형산불피해지 복구조림 TF팀 활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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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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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지난 5월 발생한 도계 대형산불의 피해를 입은 국유림에 대한 복원조림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TF팀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TF팀은 동부지방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삼척시청 직원 및 시민사회 단체,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9월 14일에 1차 회의를 가진 이후 10월까지 활동하였다.

산불 피해지 복구 방향은 국유림의 성격에 맞게 경제림 육성으로 설정되었으며 추가적으로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한 수종 배치와 사유림 또는 민가와 연접한 지역의 소득작물 식재를 포함하기로 하였다. TF팀 회의에서는 복구 방향에 맞는 적절한 구역과 수종을 논의하였다. 경제림 조성(소나무, 낙엽송), 방화수림대 조성(자작나무, 아까시), 주민소득단지 조성(아까시나무, 마가목, 산초나무) 등의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특히 주민소득단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밀원수(아까시나무, 마가목) 단지를 지역 축제 장소로 활용하는 방안과 산초나무 단지를 향후 주민들에게 양여하여 관리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TF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조림 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산불 피해지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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