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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11월 추천휴양림 선정

- 마음의 고향처럼 편안한 휴식이 있는 곳으로 가을여행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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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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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11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덕유산은 ‘덕이 많고 넉넉한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봄이면 철쭉군락, 여름이면 대한민국 계곡의 대명사로 알려진 무주 구천동, 가을엔 만산홍엽, 겨울엔 최고의 설화를 피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무주구천동 계곡 입구로부터 약 4km 남쪽의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정 지표곤충인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숙박시설로 숲속의 집 8동, 연립동 5동(10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11실), 숲속수련장(1동(2실)이 있고, 야영시설로 1개소(28면)가 마련되어 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의 또 하나의 명물은 바로 1931년경 심은 150여 그루의 아름드리 독일가문비나무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11월 덕유산의 단풍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훌륭하여 가을캠핑을 떠나는 캠핑족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단풍나무 사이로 보이는 수많은 별들을 보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신비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고운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과 안국사 등이 위치하고 있어 여유로운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알록달록 덕유산을 물들여 가고 있는 단풍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잊고 휴양림 여행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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