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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산림종묘 기술교육 현장학습장 인기

- 국내 산림종묘분야 종사자에서 일반인까지 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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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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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릉시 연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묘목생산 시설인 ‘동부양묘센터’가 국내 산림종묘분야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현장견학 및 실습장으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동부양묘센터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운영중인 2017년 산림 종묘 기술교육과정의 현장 학습장으로 제공되고 있다.

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2017년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산림  종묘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 중 이틀간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동부양묘센터 연곡양묘장에서 현장 견학 및 실습을 실시하였다.

현장견학은 스마트양묘장 현황 및 작동광경 시연, 양묘장 노지포지 견학 등이며, 실습은 용기묘 파종 및 이식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2016년에 국유림 양묘장 최초로 시설된 ‘스마트양묘장’을 견학하여스마트 양묘시스템 실습, 각종 장비 작동시연 등 교육생들로부터 현장 학습장 으로 인기가 높았다.

-스마트양묘 : 온실내 온도․습도센서, 카메라 영상정보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생육환경으로 제어가 가능한 양묘 시스템

또한, 현장실습은 소나무 종자를 교육생이 직접 파종하고, 1년생 묘목을 용기판에 이식하는 등 기술교육 위주의 맞춤형 지도교육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부양묘센터가 산림조합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한 산림 종묘분야의 현장학습장으로 활용되어 임업 소득 증대와 산림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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