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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 “봄이 주는 선물 고로쇠 수액” 채취 한창~~

- 국유림보호협약지 내 고로쇠수액 양여 적극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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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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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월 중순부터 4월 15일까지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수액 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해 10개 마을에 고로쇠수액을 양여하여 56,662ℓ,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지역주민 소득에 기여하였고, 올해 또한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주요 산촌소득원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 1월 4일에 한 고로쇠수액 채취 사전교육에서는 고로쇠수액 채취로 인한 수목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되도록 사유림 채취 마을주민까지 포함하여 참여하도록 하여 올바른 채취요령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다.

고로쇠수액은 칼슘성분이 일반 천연수에 비해서 약 30배정도 더 풍부하며, 마그네슘 성분도 많아 건위(乾位), 이뇨(利尿), 체력증진 등에 효능이 있고,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인제지역 고로쇠 수액 브랜드화 등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산촌지역 농가 소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전하며,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는 국유림 보호협약자는 국유림 보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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