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는 “추자도내 천주교 111번째 성지순례지인 ‘황경한의 묘’를 자연생태 휴양공원으로 조성해 침체돼 있는 추자도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자도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제주 섬의 특색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휴양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는 내년에 자연생태공원, 휴식공간 쉼터, 해안 마리나 시설, 해안 산책 탐방로, 체험 어장, 휴양 편익시설, 야간 조명시설, 웰빙 먹거리 장터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20억원이다.
도는 올해 예산에 추자도 자연생태 휴양공원 조성사업 설계 용역비 1억 2000만원을 편성, 섬 특성에 적합한 친환경적이면서 자연생태 경관 모델을 갖춘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초의 천주교 박해인 1801년 신유박해 당시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아내 정난주(다산 정약용 조카)는 2살배기 황경한과 함께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된다. 정난주는 호송관을 매수, 자신의 아들이 평생을 노비로 살도록 하지 않기 위해 2살배기 황경한을 예초리 바닷가 황새바위틈에 두고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눈물로 작별을 했던 예초리 바닷가에 ‘눈물의 십자가’를 세워놓고 성인의 뜻을 기리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에서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 관계자는 “추자도가 갖고 있는 자연경관과 천주교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국립나주숲체원,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과 지역관광 활성화 맞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30일 광주특별시동구문화관광재단과 전남·광주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산림복지와 문화관광을 접목... -
국립대전숲체원, SNS 이벤트로 국민과 소통 확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대전숲체원은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산림복지서비스를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구독 및 이용 후기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국립대전숲체원 이용객과 SNS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 -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CAFE 쉼결’ 개소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내 새로 문을 연 카페 쉼결의 내부 전경. 카페뿐만 아니라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는 무인판매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제공)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원장 김창현)은 4일 백운동 마을 주민과 진안군의회 ...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예비창업패키지 2차 참가기업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산림복지 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민간 산림복지 창업·성장 패키지 FOR:SEED(예비창업패키지)’ 2차 참가기업을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 -
국립춘천숲체원, 전국 교원 대상 산림교육 직무연수 운영
자연의 소리로 배우는 산림교육,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특수분야 직무연수 '나와숲되돌림'에 참가한 전국 교원과 교육전문직원들이 숲의 소리와 자연물을 활용한 산림교육 지도법을 체험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숲속 해먹에서 즐기는 휴식과 마음 치... -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새 단장 후 운영 재개
용화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실내(디자인암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일숙)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의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은 이용객 안전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