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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 권역 산불예방 준비 “이상 무(無)”

  • 전재룡 기자
  • 입력 2018.02.06 09:34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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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절기 헬기담수 확보 및 훈련 실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윤석범)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산불방지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8일 오후 14시 00분 양구군 동면에서 결빙저수지 급수확보 및 시범훈련을 양구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일반,특수)진화대는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하는 소각산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투입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진화대는 양구군 전체와 민북지역 권역(철원, 화천, 인제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일반진화대와 특수진화대 4개 팀 총46명으로 조직될 계획이다.


이들은 논·밭두렁, 독립가옥 등 산불취약지역에서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담수지 훈련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산불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선언하고, 파쇄기를 이용한 인화물질 제거, 폐비닐 수거작업 등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동절기 산불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에서는 결빙된 저수지에 산불진화대원이 기계톱으로 얼음구멍(5m×5m)을 내고, 헬기가 신속히 담수하여 산불현장에 물을 투하하는 가정하에 시연한다.
또한 익사 우려가 있는 담수지 구간에 위험표지 로프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온난화로 인해 산불이 연중화·대형화 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면서 “특히 강원북부 산간은  대형산불에 취약한 지역인 만큼 인화물질을 사전제거하고 진화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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