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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국유임도 일시개방’

- “설”명절 임도로 편안한 성묘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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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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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을 위하여 전북 서부지역 국유림 내 임도를 2.10일부터∼2.2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국유임도는 총 128km로 정읍시 19㎞, 고창군 11㎞, 순창군 45㎞, 완주군 53㎞, 모두 4개 지역이다.

국유림 내 임도는 산림에 나무심기, 숲가꾸기 및 임산물 이용을 위한 이동, 산림재해 예방과 복구 등을 휘해 산림 내에 시설한 도로로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나, 다가오는 설날에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하는 것이다.

임도는 산림기반시설용 도로로 노폭이 협소하고 낙석의 위험이 있고 노면이 불규칙하여 눈·비가 올 때에는 매우 미끄러워 이용객들은 안전에 특히 유의하고 위험구간은 도보로 이용하여야 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내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주의하고, 임도 내 적설, 결빙 구간 통행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등산로 정보(데이터베이스‧DB) 개방이 민간 등산정보 앱(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등산로 DB 개방을 통해 국민들은 모바일 기기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산을 하고, 기업은 정보(관광‧문화 등)가 융합된 등산 안내 서비스를 개발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스마트 등산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등산로 정보는 산림청의 대표적인 대국민 데이터로 현재 국가공공데이터 포털(
www.data.go.kr) 등을 통해 총 3만3000km의 등산로 중 64%(2만1000km)가 민간에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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