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 개원 준비단 발대식 개최

국립공원 연수원 중 유일한 해상공원 특성화 연수원으로서의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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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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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준비단은 지난 21일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 개원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며, 여수에서 거제까지 청정한 쪽빛바다의 크고 작은 섬과 굽이굽이 펼쳐진 해안선, 갖가지 전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해상생태계의 보고이다. 이런 300리 아름다운 바닷길을 찾아 지난해 기준 국립공원 22곳 중 가장 많은 탐방객(715만명)이 방문했다.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은 통영의 아름다운 해안과 석양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178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올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건물 디자인은 일몰과 리아스식 해안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형태로 부지면적 3,0567㎡(약 9천2백평)에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 강의실, 체험실습실 등을 조성하여, 탐방객이 국립공원 지역에 머물면서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등 각종 생태관광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활용 할 예정이다.


한려해상생태탐방연수원준비단 지인주 과장은 “최고의 해양생태체험형 생태탐방연수원으로서 역할을 위해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국립공원의 자연과 탐방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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