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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소백산자락길홍보관 새단장 운영중

가상체험존[VR] 설치, 소백산 12자락길을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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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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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소백산삼가야영장 입구에 위치한 소백산자락길홍보관(173m)을 2017년 12월 초부터 재개관하여 매주 주말에 운영중이라고 밝혔다.(평일 미운영, 무료)


새롭게 단장한 소백산자락길홍보관은 종합전시실, 영상체험관,  VR(가상체험)존으로 구성되어있다. 종합전시실은 자연소재인 편백나무를 활용한 벽면디자인을 통하여 12자락길 풍경의 연속성을 재현하였다. 또한, 영상체험관에서는 시청각장치를 통하여 소백산12자락길과『국립공원3050』역사에 관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고지대 접근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기상상황에 관계없이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VR체험존(가상체험)에서 즐길 수 있다. 체험코스는 비로봉, 연화봉, 국망봉, 희방폭포를 360° 영상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국립공원(설악산, 지리산, 한려해상 등)에 대한 체험도 가능하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어린이, 어르신 등 고지대 산행이 불편한 많은 탐방객들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소백산자락길홍보관에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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