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산불위험 가장높은 4월, 산불예방에 동참해요~

- 단양국유림관리소, 30일(금) 단양군 죽령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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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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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3월 30일(금) 단양군 대강면 죽령에서 전직원과 단양군, 산림조합, 소백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은 전국적으로 연간 피해면적의 34%인 206ha가 소실될 만큼 산불의 위험도가 높고 발생하면 대형산불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봄철 산행인구도 증가하는 시기여서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홍보영상 상영과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담은 산불사진전을 통해 산불피해의 심각성도 알린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단양군과 제천시의 국가소유의 산림 3만9천ha를 경영·관리하는 산림청 소속기관으로, 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에 중·소형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장으로서 산불 진화를 지휘한다. 


12대의 산불감시카메라를 운용하고 45명의 산불감시진화인력을 현지에 배치해 산불 감시 및 예방활동을 하고 있고, 주말이면 전 직원이 불법소각행위 기동단속에 나서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소장은 “지난 10년간 전체 산불피해면적 중 45%가 입산자의 실화에 의한 것으로 국민들께서 산에 들어가실 때에는 산불조심에 각별히 주의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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