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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일제조사 및 공동방제 실시

- 양양국유림관리소, 지자체 농림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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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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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해마다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해충인 오리나무잎벌레의 집단 생육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적기 방제하는 등 선제적 대응하기 위하여 2018년 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일제조사 및 방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8월까지 3차에 걸쳐 2017년 오리나무잎벌레 발생지 내역을 중심으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집중 조사에 나선다.
 양양 현남면 하월천리·주리, 서면 논화리·수리,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간성읍 진부리, 죽왕면 야촌리 등이 2017년 오리나무잎벌레 피해지이며 마을, 도로변 등 가시권 지역을 포함하여 소규모(1ha미만 포함) 집단 생육지도 빠짐없이 일제 조사한다.


피해발생 조사됨과 동시에 방제계획 수립하여 유관기관이 공동방제에 나서며 민가주변 등에서는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설명 실시한 후 식수원 보호구역 등은 제외하고 약제 살포 방제 실시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자체 농림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 체계를 견고히 하여 국유림, 공유림, 사유림 할 것 없이 돌발해충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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