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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 관리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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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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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한반도의 중심 생태 축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백두대간을 복원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등산객의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를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올해 4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달 말부터 5개월 간 삽당령에서 수병산 구간 7km 정비를 시행한다.


금년 사업은 친환경적인 생태복원을 위하여 설계단계부터 관련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숲길의 조성 및 운영ㆍ관리 매뉴얼에 따라 노면보호, 지반안정과 식생복원 등의 방법으로 현지 지형과 적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 백두대간 마루금 일대 복원뿐만 아니라 관내 등산로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등산로 실태 및 훼손지의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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