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일)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1차 공동방제 완료

- 지자체 농·산림부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의 날’ 운영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6.11 14:5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전국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일제방제 기간 동안 관내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돌발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하여 6월 7일(양양군), 6월 8일(속초시)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지자체 농·산림부서,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공동방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월동란 발생조사 및 알집 제거 등 물리적 방제를 실시한바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과수 농가 피해 발생지 및 인접 산림을 방제 대상지로 설정하였다. 


이번 1차 협업방제는 가장 방제 효과가 좋은 시기인 6월 상순, 알이 80% 부화한 시기(약충 시기)에 집중 방제하고자 한 것으로 방제 작업 전 보호의, 안전마스크 등 착용하였으며 차량용 동력분무기 활용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8월에서 9월, 성충의 밀도가 높은 지역은 산란 전에 2차 협업방제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협동으로 지역 농가들의 돌발병해충 피해 감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1차 공동방제 완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