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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제2 산림문화휴양관 국민에게 첫 선 보여

- 4인실 12객실, 7월 13일부터 예약 및 이용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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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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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제2 산림문화휴양관이 신축을 마치고 국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 제2 산림문화휴양관 신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2018년 상반기 동안 약 14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제2 산림문화휴양관 공사를 완료하였다.
제2 산림문화휴양관은 유명산 숲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외관에 최신 시설을 겸비한 건물로, 소규모 숙박시설 확대를 원하는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4인실 크기 12객실 규모로 조성하였다.


오는 7월 13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7월 13일 11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1989년 조성한 초창기 휴양림으로, 산림휴양자원이 풍부하고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숙박시설로 숲속의 집 15동 15실, 연립동 4동 9실, 산림문화휴양관 2동 30실이 있으며, 야영시설로 일반야영장 83개 데크, 캠핑카 야영장 19개 데크가 있다.


또한 1,100,000㎡에 달하는 면적에 희귀종을 포함 목본 42종과 초본 322종이 식재되어 있는 자생식물원과 숲과 과학을 접목한 신기한 체험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연중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휴양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시설을 적극 조성하고, 낡은 시설은 꾸준히 정비해 가겠다.”라며 “여름휴가 때 찾아오시는 국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확충 및 보완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의 노후화된 산림문화휴양관을  새로 단장하고 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 야영시설을 숙박시설로 변경하는 공사를 마치고 지난 달 사용 예약신청을 완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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