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숲의 요정 포이 콕 찍어주세요”

-산림복지 캐릭터‘포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9.06 08:3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식 캐릭터 ‘포이(FoWI)’가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총 75개 캐릭터 중 8위로 예선을 통과, 본선 경쟁에 합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이는 산림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대국민투표를 통해 총 6354표를 획득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의 본선에 올랐으며,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에 본원을 둔 공공기관 중에서도 유일하다.


본선투표는 지난 4일부터 내달 5일(12시)까지 32일간 진행(ourcharacter.kocca.kr)되며, 예선과 본선의 득표수를 합쳐 총 8개의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가 결정된다.


포이(FoWI)는 지난 4월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원 2주년 기념, 산림복지와 일자리 심포지엄’에서 처음 공개, 4일 만에 8,600명이 카카오톡 이모티콘(emoticon, 그림말)을 내려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진흥원의 심벌마크(symbol mark, 상징표시, )를 형상화한 포이의 머리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산림을 표현했으며, ‘맑은 공기와 하늘의 파랑(Blue)’, ‘산림과 대지의 초록(Green)’ 색상을 사용해 기관의 비전을 담았다.


진흥원은 포이를 활용해 카드뉴스, 영상, 인형탈, 봉제인형 등 다양한 콘텐츠(contents, 내용물)를 제작,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더욱 친근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포이는 숲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 캐릭터”라면서 “앞으로도 캐릭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국민들에게 산림분야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산림복지정책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숲의 요정 포이 콕 찍어주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