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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글로벌 맘과 함께하는 생태관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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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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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10월 27일에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기념하여 부안군 다문화여성단체 ‘글로벌 맘’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 가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서 다문화가정이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지역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생태관광에 참가한 다문화가정은 태고의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명소 채석강과 천년 고찰 내소사를 방문해 국립공원 해설을 듣고, 탐방안내소와 청자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글로벌 맘을 대상으로 한 생태관광을 통해 국립공원에서의 즐거운 추억과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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