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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방제, 으뜸의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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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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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2008년 산림병해충의 적기방제, 확산저지를 위한 노력, 지자체와 공동방제 등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병해충방제 기술 및 연구 분야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유인목을 이용한 생태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70개) 순회교육과 MOU체결, 전기검침원․집배원 등을 명예예찰원으로 위촉하여 예찰 및 신고체계 구축, 솔잎혹파리 선단지역 5,205ha 집중방제로 확산저지, 소나무재선충병 주요 확산경로인 국도․고속도로 주변 소나무류 고사목 15,852본 제거 등으로 각종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로로 우수기관의 명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11월 6일 개최한 병해충 방제 기술 및 연구 분야 발표 전국대회에서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후 살충기간 구명, 우화와 나무주사의 살충효과 상관관계 구명, 저독성 농약 사용 방제 등 ‘솔잎혹파리 전략적 방제’과제를 발표(병해충계 김갑일)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이 울창해지고 최근 기후변화로 산림병해충의 종류와 피해가 늘어나고 있지만 지구의 허파인 숲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소나무․참나무고사목을 발견하면 산림병해충방제계(☎054-859-1130, 1588-324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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