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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민참여형 국제산림회의’ 만들기 위해 인천시·민간과 머리 맞대

- ‘제2차 민간자문단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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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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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2차 민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9일 학계, 임업인, 국제기구, 시민단체 등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 행사의 개·폐회식, 현장방문 및 전시 등 프로그램이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이라는 주제와 일관성 있게 기획되었는지 점검하고, 학계·유관기관 등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국내 산림정책을 해외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 산림청·학계·유관기관·인천광역시 등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 방안, 국민참여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지혜를 모았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내년도 행사에서 우리의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숲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등 아·태지역 국가들의 협력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역대 가장 성과 있는 행사로 개최해 2021년 세계산림총회를 위한 마중물로 만들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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