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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예산절감에서 재능기부까지

- 1월 22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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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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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월 22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지보수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4개 지역팀(북부·동부·서부·남부)별로 각 1개단, 2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자체 조직이다.


전기, 건축, 통신, 토목, 굴삭기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자로 구성되어 휴양림 내 물탱크, 배수관, 취사장 등 각종 노후 휴양시설을 보수·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유지보수전담반은 지금까지 휴양림 노후시설물 364개소를 정비하여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또한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으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노후 주택을 보수하는 등 재능기부를 실시해, 2018년 인사혁신처 공무원 재능기부·봉사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유지보수전담반은 올해도 낡은 휴양 시설물 38건에 대한 자체 보수와 함께 폭넓은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서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직원들의 자체 기술과 정성으로 휴양시설과 환경을 직접 개선하고,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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