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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항포구 정화사업 본격 추진

항․포구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초류(거머리말) 군락지 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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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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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4월부터 해양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2019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은 국립공원 항․포구 인근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거머리말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및 산란지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8년까지 7개소, 718,799㎡을 복원하였고, 올해 추진대상지는 사천시 마도항 등 4개소, 64,843㎡이며,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특정도서 등 무인도서 지역에서 어업, 낚시행위로 발생되는 폐어구 수거 등 해중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은희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어촌계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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